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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희정도 사용한 텔레그램, 러시아서 '폐쇄' 위기…왜
텔레그램 러시아 출신 형제가 개발한 암호화 메신저 ‘텔레그램’이 연방보안국(FSB)과 법적 공방 끝에 러시아에서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. 암호화된 메신저 내용 해독을 위한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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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유럽에 서버 둔 MS 자료, 개인·기업·정부 누구 것일까
미국 시민이 미국 정보통신(IT) 회사의 계정으로 e메일을 주고받았다. 내용은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회사의 서버에 저장돼 있다. 그런데 이 e메일이 범죄 사건의 중요한 증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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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사법당국 VS 마이크로소프트, 데이터 소유권 세기의 대결
미국 시민이 미국 정보통신(IT) 회사의 계정으로 e메일을 주고받았다. 내용은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회사의 서버에 저장돼 있다. 그런데 이 e메일이 범죄 사건의 중요한 증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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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보 조작 사건에 등장한 ‘바이버 대화’...'사이버 망명' 실태
바이버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━ 바이버로 다시 주목받는 '사이버 망명' 문준용씨의 특혜 입사 의혹 제보 조작 사건 진상조사단은 3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인터넷 메신저 ‘바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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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춘은 ‘응징맨’?…대통령 비서실 회의에 빠지지 않은 “응징,제재"
3일 KBS 뉴스9 방송 화면 캡처.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부에 비판적인 인물들을 응징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KBS가 3일 보도했다.고 김영한 민정수석이 대통령 비서실 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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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“앞으로 검·경 감청 영장 협조 않을 것”
카카오가 14일 “앞으로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의 감청 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겠다”고 밝혔다. 대법원이 ‘통신비밀보호법이 정한 실시간 감청이 아닌 방식으로 확보한 카카오톡 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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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, “카카오톡 감청영장 집행 협조하지 않겠다”…검찰은 반발
카카오가 “앞으로는 수사기관의 감청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겠다”는 입장을 14일 밝혔다. 지난 13일 대법원이 통신비밀보호법이 정한 방식에 따르지 않은 감청으로 확보된 카카오톡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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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, "실시간 감청 아닌한 카카오톡 대화수집은 위법"
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전경 [증잉포토]수사기관이 법원에서 감청 영장을 발부받았더라도 실시간으로 메신저 대화내용을 수집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.대법원 3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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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소신 밝힌 김종인·김무성…당론으로 가두지 말라
더불어민주당 김종인(77)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대 국회 최고령 의원이다. 그는 중앙일보와 한국정치학회의 정책·이념조사(본지 7월 5, 6일자 1·4·5면)에 자필로 답을 적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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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이혜훈, 새누리서 가장 왼쪽…김종인, 더민주 가장 오른쪽
| 답변 의원 217명 분석가장 진보는 더민주 전재수가장 보수는 새누리 이은재야 3당 합쳐 보수 성향 0명양극화 화두에 여야 좌클릭“신자유주의가 문제 해결 못해”여의도에서 보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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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에게 보낸 URL이 다음에서 검색되네요…카톡이 왜 이래
박수련경제부문 기자‘국민 메신저’ 카카오톡(카톡)에선 별의 별 얘기가 오간다. 공유하고 싶은 뉴스 웹페이지의 주소(URL)는 물론 사진·동영상·문서도 카톡을 타고 넘나든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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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 NIE] 테러방지법 둘러싼 논란
“테러 위협 대비해야” vs “민간인 사찰 우려”숱한 논란 끝에 지난 2일 테러방지법이 제정됐다.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미국 9·11 테러 직후 처음으로 발의된 후 1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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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카톡도 감청되나” 법 통과 다음날 사이버 망명 8만 명
회사원 김모(38)씨는 최근 해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(앱)인 ‘텔레그램’을 1년 만에 내려받았다. 2014년 10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정보기관에 감청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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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Q&A] 카톡 엑소더스? 테러방지법이 카톡 감청 수단?
지난 2일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제정안이 통과된 이후 ‘사이버 망명’을 고민하는 카카오톡·라인 사용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.이들은 2014년 10월 카톡 감청(통신제한조치) 논란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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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사TONG역기] 테러방지법, 필리버스터 그리고 아이폰
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뜻하는 ‘필리버스터(filibuster)’가 포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습니다. 필리버스터의 일종인 무제한 토론 방식으로 현재 저지하고 있는 ‘테러방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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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‘평양 타치’로 쇼핑·수강, 북한 흔드는 ‘손전화’ 370만 대
북한 여성이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걷고 있다. 북한은 2002년부터 휴대전화를 보급했다. [중앙포토]“옥류에 접속하면 나래로 인민 소비품을 살 수 있습니다.” 최근 평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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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카카오고급택시 부르면 벤츠가 온다…기본료 8000원
카카오가 고급택시 호출 시장에 진출했다. 기본요금 8000원에 벤츠E 클래스 등의 고급승용차를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. 카카오는 고급택시 호출에 대한 수수료를 받아 수익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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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뉴스] 카카오, 검찰 감청영장 집행에 협조키로
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이 수사 대상자에 대한 검찰의 감청영장 집행에 협조하기로 했다. 김진태 검찰총장은 6일 대검 국감에서 “카카오 측과 통신제한조치 재개 방식에 대해 실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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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감]전국 콜 이용 하루 000건인데 카카오택시가 25만건
카카오택시가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왔다. 이석우(49)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카카오택시 사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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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화번호 없어도 통화되는 통신앱, 해킹 위험 적어
키피는 전화번호 없이 QR코드 등으로 연결한다.현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폰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삼성·LG 등의 제품과 애플의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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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궁금한 화요일] 국정원 감청 논란 … 내 휴대폰 안전할까
국가정보원의 휴대전화 감청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‘내 전화는 혹시?’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.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 휴대전화 통화의 경우 기술적 감청·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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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호 “RCS, 카톡 도청 못해”
이병호 국정원장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27일 국회 정보위의 ‘국정원 불법 해킹 의혹’ 관련 현안보고에 출석해 “직(職)을 걸고 불법 사찰은 없었다”고 말했다고 정보위원들이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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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워터게이트 교훈 알아 … 전직 원장 사찰 드러나도 책임질 것”
이병호 국가정보원장(가운데)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. 이 원장은 민간인 해킹 의혹과 관련 “직을 걸고 국정원이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”고 말했다. 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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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대화 오가면 스마트폰 끄는 의원·공직자들
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 국회의원은 요즘 대화할 때 스마트폰 전원을 끈다. 익명을 요청한 이 의원은 “해킹 프로그램으로 대화가 녹음될 수 있고 위치추적도 가능하기 때문”이라